데이터베이스의 용어 정리

데이터베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이 있다.
SQL문장이야 둘째치더라도 용어를 알아두면
의미를 알고 활용할 수 있겠다싶어 정리한다.

테이블

테이블은 행과 열의 조합이다.
그러나 Relation 즉, 릴레이션이라는 변수도 존재하는데
관계형 DB에서 특별 조건을 추가할 때 부르는 이름이다.
특별 조건은 첫 째로 모든 값이 유일한 값을 가져야하고
둘 째로 동일 릴레이션에서 중복되는 행이 존재하면 안되는 것이다.
그러니 테이블은 릴레이션이 아니지만,
릴레이션은 테이블이 맞다.
관계형 DB에서 두 조건을 충족하는 테이블만이 릴레이션이 되는 것이다.

행

가로다. 가로에 있는 데이터셋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행은 개별 객체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다.
예컨대, userA ‘김아무개’ ‘31살’ ‘010-1234-5678’ 이런식이다.
관계형 DB에선 행을 Tuple(튜플) 혹은 Record(레코드)라고 부른다.

열

세로다. 세로에 있는 데이터셋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열은 속성을 의미하고 구성값은 같은 Domain(도메인)으로 되어있다.
위의 예시 보면 1열은 user명이고 2열은 이름 3열은 나이 등 속성을 알 수있다.
관계형 DB는 열을 Attribute(속성)이라고 부른다.

도메인

도메인은 데이터베이스에서 필드에 채워질 수 있는 값의 집합이다.
예컨대, 도메인이 정수인 속성 필드에 문자값이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문자값이 도메인에 포함되지 않는 값이기 때문이다.

스키마

스키마는 외부 스키마, 개념 스키마, 내부 스키마로 나뉘고
DBMS는 외부 스키마를 개념 스키마로,
개념 스키마를 내부 스키마로 변환한다.
스키마는 데이터베이스의 구조
즉, 데이터 레코드의 크기, 키의 정의, 레코드 간의 관계 등을
전반적으로 기술한 것을 의미한다.

외부 스키마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정의한 DB의 논리적 구조를 말한다.
명세란 데이터를 어떤 형식에서 어떤 구조에서 어떤 화면에서
사용자에게 보여줄 것인지를 의미하는데
외부 스키마는 이런 명세를 의미한다.
하나의 DB는 여러 개의 외부 스키마를 가질 수 있고
일반 사용자에게는 질의어로 쉽게 DB를 사용하게끔하고
응용 프로그래머는 언어로 DB에 접근하도록 한다.

개념 스키마는 조직체 전체를 관장하는 입장에서 DB를 정의한 것이고
‘스키마’라고 말하면 보통 개념 스키마를 일컫는다.
DB에 대한 모든 논리적 구조를 기술하기 때문에
하나의 DB에 하나의 개념 스키마만 존재한다.

내부 스키마는 데이터베이스가 어떻게 저장 장치에 저장될 지에 대한 명세이다
물리적인 저장 장치와 데이터베이스 간의 관계를 정의하므로
시스템 프로그래머나 시스템 설계자가 보는 관점의 스키마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