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가 되면서
여간 해보지 않았던 자바를 공부하느라
블로그에 정리할 시간이 여간 쉽지 않았다.

여전히 새로운 것을 익히고 풀어간다는 것은
여느 때보다 설레는 일이기에
Python의 poetry를 정리하고자 한다.

Poetry란 무엇인가?

포트리는 가상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자바를 처음 배울 때 기억이 생생한데
그 이유는 환경설정 때문이다.

톰캣 서버를 설치하면서부터
버전을 선택하고, 환경 변수를 설정하는 과정이
리액트를 공부하다 넘어갔을 때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호환성의 문제가 있는 것인지
버전이 다르다는 이유로 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버전이 다를 때는 어떻게 설정을 해줘야하고
오류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이해하고 생각할 것이 너무나도 많았었다.

근데 이게 알고보니 자바에 국한된 것이 아니더라
어디서나 고려해야할 부분이었다.
장고도 여러 버전을 전역으로 설치할 필요 없이
포트리를 사용하면 가상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포트리 설치하기

Mac은 Home brew 를 사용해서 설치하는게
환경변수 설정이라든지, 설치 과정의 오류라든지
복잡하지 않게 설치할 수 있어 권장한다.

brew intall poetry

Window는 파이썬 설치가 되었다면,
파이썬 명령어로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pip install poetry
pip3 install poetry

이 외 방법을 사용하여 설치하려면
포트리 사이트에 접속하여 명령어를 참고해
터미널에서 설치하도록 한다.

가상환경에 설치하기

포트리를 시작하면 가상환경을 설정해야한다.

우선 프로젝트의 터미널에서 입력한다.

poetry init

licence는 MIT로 설정하고,
main dependencies = no
develop dependencise = no
confirm = yes
를 차례로 입력해준다.
이러면 나의 가상환경이 생성된다.

가상환경이 생성되었다면
django를 설치해주자

poetry add django

이렇게 가상환경에 추가 된 것들은
전부 pyproject에 기입된다.
마치 npm이나 yarn과 비슷하다.

포트리 실행하기

이제 포트리로 만든 가상환경을 실행해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가상환경에 진입해야한다.

poetry shell

가상환경에 진입하였다면,
설치한 것들을 실행해보자

우리는 django를 설치하였으니 아래처럼 입력해보자

django-admin

이러면 터미널에 사용 가능한 명령어를 보여줄 것이다.
여기서 project를 시작해보자.

django-admin startproject config .

config는 폴더명이고, 닷은 현재 위치를 지칭한다.
그러면 현재 프로젝트에 config라는 폴더와
manage.py라는 파일이 생성될 것이다.

포트리 종료하기

가상환경을 실행하고 사용을 다 하였다면,
가상환경을 종료도 해줘야한다.

exit

심플하지만, 이러면 가상환경을 탈출함으로써
사용을 끝마칠 수 있다.